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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서울/우이동] 파라스파라 서울 / 호캉스 / 인피니티풀 / 수영장 / 카페 파크689 후기

by 브렌삼촌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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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8월에 오픈한 파라스파라를 드디어 다녀왔다! 

11월에 가려고 8월쯤 미리예약해서 겨우 다녀옴😊

썸머님이랑 가려고 예약했는데...썸머님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인하여

취소하기는 너무 아까워서 급 가족여행으로 변경! 갑분효도...?

연인끼리도 좋지만 가족여행으로도 강추!

오픈한지 얼마되지도 않고 sns에서도 엄청 핫한 곳이라 주말에는 예약이 불가해서

일,월로 다녀왔다. 주말에 다녀올분들은 최소3개월 전에는 예약 필수!

 

위치는 서울시 도봉구 우이동에 위치.

서울에 위치하고는 있으나 가는길이 다 좁아서 생각보다는 

오래걸리니 참고 하시길...😎

 

 

아마 조선호텔에서 운영을 하는듯?!

내가 선택한 룸 타입은 캐빈룸! 

요즘 코시국이라 사람들이 국내호캉스를 많이다녀서 국내호텔가격이 많이 비싸졌는데

파라스파라는 이정도 컨디션에 시설에  22만원의 가격이라 생각보다는 저렴? 하다고 생각이 들음 

침대가 엄청 크고 생각보다 방도 커서 세명이서 묵어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다.

2인이 기본이고 한명 추가는 20,000원 추가하면 된다

 화장실도 크고, 세면대도 2개에 다가 어매니티는 무려 조말론!👍

반신욕때 쓰라고 소금도 준비되어 있다.

 

또 좋았던 거는 바로 테라스! 

서울에 있지만 뭔가 강원도에 온 느낌? 공기도 더 맑은 듯한 느낌적인 느낌😎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들~!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있다

대충 각자 짐을 풀고 카페로 출발~

파라스파라에 있는 베이커리카페인 파크 689를 방문했다

카페 내부도 크고 좌석들도 넓직넓직해서 좋다

커플들 보다는 가족들끼리 놀러오신 분들이 많이보였다 

 

베이커리 카페라 그런지 사진으로는 다 못찍었지만 생각보다 빵&케익 종류들이 상당히 많았다

파크689의 시크니처 케이크인 도봉산모양의 케이크 !

의외로 제일 맛있었음 😊

카페 테라스로 나오면 야외수영장이 보인다

11월이라 추워서 여기 수영장은 안하는듯! 

단풍도 너무 이쁘고 가족들끼리 서로 사진많이 찍어쥼....

 

커피를 마시고 맨위층으로 올라왔다 

단풍이 절정인 도봉산의 풍경은 정말 👍

여기가 진짜 강원도가 아니라 서울시 도봉구맞죠....?

 

 

옥상에는 자쿠지도 있다. 

자쿠지도 가보고 싶었으나 빨리 인피니티풀을 가기위해 내려옴

인피니티풀을 가기위해 밖으로 나왔다

다른 건물에 있기때문에 우선 1층에서 인피니티풀 입장권을 구매후 

건물입구에 있는 직원분께 말씀을 드리면 인피니티풀이 있는 동까지 카트를 태워주신다😊

카트뒷좌석에 탑승! 출발~!

파라스파라는 뭔가 호텔 리조트라기보다는 

고급 타운하우스느낌이 많이났다 여기가 우리집이라면...😂

인피티티풀이 있는 109동 도착!

참고로 인피니티풀은 현재 오픈이벤트겸? 일반 숙박하는 고객들도 추가금을 내고 이용이가능하지만

정확히는 모르지만 내년부터는 회원들전용으만 이용될꺼라고 호텔에서 이야기를 들음

그래서 앞으로 회원권을 구매하지 않는이상은 갈일이 없을 것 같아 바로 추가금내고 인피니티풀 이용권을 구매했다 😢

 

7층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뷰~! 아주 조명도 이쁘고 전망도 굳~!

딱 처음 보자마자 우와~라는 감탄사가 절로나옴! 

인피니풀 양쪽에 자쿠지가 있고 

인피티니풀도 미지근한 온수여서 날이 추운대로 불구하고 춥지않게 수영을 즐길수 있었다

일요일오후라 그런지 마감시간 1시간전에는 

손님이 우리밖에 없어서 아주 편하게 놀다옴😁

수영하다가 자쿠지가서 쉬다가 다시 수영하다가 무한반복....!

수영장에서 내려다본 리조트풍경...

다시한번 여기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함..😢

수영을 마치고 돌아갈때는 산책겸 걸어서 다시 묵고있는 건물로 옴!

수영을 2시간정도 했더니 진짜 배가 엄청고파서 방들어오자마자 룸서비스를 바로 시켜버림😎

우리가 시킨건 레트로치킨이랑 까르보나라!

 

두둥! 도착! 깔끔하게 포장해서 가방으로 가져다 주신다 

까르보나라와 레트로 치킨!

다른 블로그들 봤을때는 룸서비스음식이 별로였다는 글을 봤었는데 수영을 2시간이나 해서 그런치

나한테는 존맛탱...🤪 생각보다 양도 넉넉해서 3명이서 엄청배부르게 먹었음!

치킨과 까르보나라 둘다 맛있었음!

다음에 가면 다른것도 시켜먹어봐야지! 리조트주변에 마땅히 식사할만한 곳이 많이 없어서 많이들 룸서비스 시켜드시는듯.

야경도 멋지구요...👍

알차게 하루를 보내서 모두 다 골아떨어짐..

다음날! 눈뜨자마자 수영장으로 출발! 

역시 손님은 나밖에 없구요! 😎 역시 평일에 놀아야돼.....😭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모든 시설들의 컨티션이 너무 다 좋았음!

코로나때매 매일새벽 다니던 수영장이 문을 닫아서 수영을 못했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1박2일동안 수영은 진짜 많이한듯😂

수영하고 나와서 전날에 못가본 리조트 곳곳을 산책함

산책코스도 정말 잘되있고 조경들도 잘해놔서 커플들도 물론이고 어르신들이 정말 좋아하실듯!

산책좀하다가 배고파서 리조트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간단히 아침해결!

역시 많이 움직이고 먹는 아침은 꿀맛👍

그리고 체크아웃~!

어쩌다 효도여행이 되었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1박2일이였다

다음에도 종종 가족들하고 여행을 다녀야겠다

 

다음에는 썸머님과 한번더 방문할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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