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캉스

[서울/중구] 레스케이프호텔 / 아틀리에 스위트룸 / 세이보리 라운지 PKG / 스타벅스 R / 호캉스 후기 (feat.명동교자)

by 브렌삼촌 2022. 6. 12.
반응형

오랜만에 호캉스 후기! 

이번에 다녀온 호텔은 

명동 근처, 신세계백화점 옆에 위치한

'레스케이프 호텔'

처음 오픈할 때 '신세계 정용진의 호텔'로 유명세를 많이 탔었다

가격

 

레스케이프는 한 달 전쯤 프리즘에서 

특가 떠서 바로 예약!

아틀리에 스위트 객실+세이보리 라운지 2인 + AHC 화장품 세트? 

이렇게 패키지 상품이었다

스위트 객실에, 라운지 2인인데 20만 원 가격대면

정말 가성비 최고👍 

저가격에 우리는 주말로 예약해서 

35,000원인가? 추가금을 낸 듯! 

위치

 

회현역 바로 앞에 있어서 

대중교통으로 오기도 편할 듯!

신세계백화점 본점 바로 옆에 있어서 

코로나전에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엄청 많았다는데 

요즘에는 신세계백화점에 오픈런? 하시는 분들이 

많이 묵으신다고,,,

 

주차

주차는 호텔 건물 지하에 하면 되고

나는 다행히 발렛 신용카드가 있어서 발렛을 맡김

연회비 뽕뽑았다...😊

처음부터 호텔을 목적으로 지은 건물이 아니어서 그런지

외관은 그냥 오피스 건물처럼 생겼다 

그래도 호텔 입구로 오면

뭔가 이국적인 느낌이... 딱!😎

레스케이프 호텔의 컨셉은 프랑스의 파리! 

컨셉에 맞게 엘리베이터에서도 

프랑스어로 안내방송이 나온다 😊

체크인을 7층에서~!

 

6층에 팔레드신 중식당이 참 맛있는데...!

오늘은 라운지 패키지가 있기 때문에 

다음 기회에!

7층에는 라운지 말고도 스타벅스 리저브도 있다 

예전에 왔을 때는 헬카페가 있었는데

스타벅스로 바뀐 듯! 헬카페 라때 맛있었는데...!

3시쯤 갔더니 체크인 웨이팅이 많아서 

옆에 라이브러리에서 기다렸다 

분위기가 정말 이국적이고 특이하다

같이 간 썸머님도 이쁘다고 ,, 사진 수십 장 찍어드림😎👍

한 15분 정도 기다렸나? 체크인 완료!

키도 카드식이 아니고 특이하게 열쇠 모양이다

 

 

와우~!

들어가자마자 넓어서 깜짝 놀람!

그리고 방의 벽지나 인테리어도 

너무 이국적이고 이뻐서 정말 해외로 놀러 온 느낌 물씬이다😊

침대 옆과 욕조 옆에도 그림들이 달려있다 

프랑스는 한 번도 안 가봤지만 

프랑스 느낌남😎

저기 책상에서 저녁 먹고 꼭 블로그 하나 써야지~

했는데 파워 실패😂

절대 건드려서는 안 되는 술들도 있고~

캡슐커피도 있다 

냉장고에 있는 음료들도,,, 돈 타치,,😂

여기 오기 전에 이태원 노티드에서 사 온 도넛도 냉장고에 넣어주고~😊 

이따가 커피랑 도넛 먹어야쥐~!

 

욕실도 엄청 크고 이쁘다! 

기본적인 칫솔 같은 것들도 다 있다

 

처음 본 고체 치약!

알약같이 생겼는데 잘게 씹고 양치질하면 

은근 거품이 잘난다 😊 신기방기!

 

짐은 대충 던져놓고 커피와 도넛을 먹은 뒤

26층에 라운지로 이동😎

라운지 입구부터 아주 꽃장식이 이쁨~!

라운지에는 프라이빗한 룸도 있었고 

바 자리도 있고 자리는 많았는데 

이 패키지로 온 사람들이 많아서 인지 

이용시간은 1시간으로 제한되었다 

물론, 여기서 추가로 메뉴를 시키면 연장 가능했다 

 

라운지에 포함된 스낵 플래터와 

스파클링 와인! 

오기 전에 노티드 도넛 한 3개 먹고 오니까 

저 빵들도 느끼하게 느껴져서 

밑에 있는 과일&햄&치즈 만 먹음😭

이때부터였던가.. 개운한 국물요리나 한식이 당기기 시작함😂

패키지에 스파클링 와인 이외에도 

칵테일도 한잔 있어서 

2잔 마시고 알딸딸하기도 하고 

속도 느끼해서 명동교자로 감...😎

진짜 한 몇 년 만에 온 것 같은데 

여전히 맛있다!😘

칼국수로 해장하고 

잠깐 산책하자는 썸머님한테 속아서 

2시간 반 동안 걸어서 남산 찍고 내려옴....😭

다음날 11시에 체크아웃하고

어디서 아점을 먹을까 하다가 

아직 어젯밤에 먹은 칼국수도 다 소화가 안된 거 같아서

간단하게 스타벅스에서 해결하기로😎

 

헬카페때보다 분위가 밝게 바뀐 듯!

그때는 창밖도 안 보였던 것 같은데,,

우리는 창가 자리로 착석

레스케이프 호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만 

따로 파는 에프터눈 메뉴인 듯! 

35,000원에 저 메뉴의 구성이면 나쁘지 않은 듯!

다음에 와봐야지!😊

우리는 커피 시키고 샌드위치+수프 주는 브런치 메뉴가 있길래

그걸로 주문! 

생각보다 수프가 맛있었다,,

내가 좋아하는 오뚜기양송이 수프 맛😊

통일 토스트에 수프 올려먹으면 더 맛있지...👍

 

이번 호캉스 끄읏~!

아주 가성비 좋은 호캉스였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