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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캉스

[서울/동대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이그제큐티브 스카이뷰

by 브렌삼촌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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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역시 3주나 밀린 포스팅...😭

이거 말고도 쓸게 몇 개가 더 있기는 한데... 부지런히 써야지

어렸을 때 일기 밀린 기분이란 말이지...😏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2/28 ~ 3/1  1박 2일로 다녀온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 이그제큐티브 스카이뷰 후기!

다행히 3월 1일이 월요일이라 짧은 연휴를 맞이하여

어디를 갈까 하다가 고른 동대문 메리어트!

 

게다가.. 무려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룸에다가 

객실 천장의 일부가 유리로 되어 있는 스카이뷰!😎

 

 

 

본보이 어플을 통해 29만 원에 예. 약. 완. 료

예전에 해외출장 많이 다닐 때는 등급도 높았었는데...

이제는 해외출장 갈 일이 없다 보니 일반회원 등급으로 강등되었다..😭

 

 

위치는 동대문역 바로 앞에 있어서 

지하철 타고 오시는 분들도 쉽게 올 수 있다!

다음날 비 온다길래 나는 차를 가지고 이동.

차가 많이 막히는 토요일 겨우 도착! 이제 좌회전 한 번만 하면 된다....🤪 

호텔에서 숙박을 하시면 주차비는 당연히 무료입니다☺️

도착해서 체크인 기다리는 줄...

이거 실화냐....? 😩

사람들이 많을 것 같기는 해서 체크인 시간인 3시보다 좀 더 일찍 오기는 했는데...

다들 멀리 놀러 안 가고 호캉스 왔나 보다....

체크인하는데만 거의 45분 걸린 듯😭

 

내 차례가 되었지만 아직 룸 준비가 덜됐다고  

라운지에서 기다려달라길래 라운지로 우선 고고!

 

사람들 많이 있고 북적북적한 곳에 있다가 조용하고 아늑한?

라운지로 오니 편~안~☺️

 

룸이 준비되는 동안 커피랑 쿠키 좀 먹어주고 

라운지 구경!

테라스로 나가보니 흥인지문이 똭! 

날만 좀 더 좋았으면 금상첨화일 텐데 조금 아쉬웠지만

흐린 대로  운치가 있었다 ☺️

 

드디어 준비가 룸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하여

입실!

 

 

사진에서 보던 것처럼 

방도 넓고 창고 크고! 

특히 창문 쪽 천장도 유리로 되어있으니 개방감도 좋고!

아주 아주 만족!

 

창문으로 보면 흥인지문이 보인다!

밤에 야경이 멋지다는데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구먼😊

 

욕조도 있고, 샤워실도 따로 분리되어있다.

역시 비싼 방이 좋구나...

 

대충 짐 정리를 하고 

해피아워 시간이라 라운지로 다시 올라갔다

코시국에 사람들도 많다 보니 

라운지 운영시간도 1 부과 2부로 나눠서 운영이 되고 있었다.

1부:17:00~ 18:30

2부:19:00 ~ 20:30

 

나는 아점을 먹고 왔기에

배가 고파 1부로 예약!

 

음식의 종류들은 그다지 많지는 않았지만 

배를 채우기에는 충분! 

특별히 맛있는 메뉴는 없었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맛없는 메뉴는 없었다

 

라운지 음식들은 술안주지😎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는 

위에 보이는 모든 술들이 공짜! & 무제한!이다 

 

나 같은 알쓰는 몇 잔 마시면 취해버리기 때문에 

라운지의 최고 장점을 제대로 활용할 수 없지만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룸으로 예약을 하시길..😊

몇 가지의 술을 홀짝홀짝 마시다가 

마티니+토닉의 조합으로 마무리... 이게 제일 맛있었다☺️

술기운이 좀 올라오고 어지러워서 방으로 퇴각..😂

 

방으로 돌아와 보니 

뭔가 감성 샷을 찍어야 될 것 같은 분위기!

하지만 내가 원하는 느낌은 이게 아닌데...

나도 아이폰으로 바꿔야 되나☺️

 

술도 깰 겸, 산책도 좀 할 겸, 주변도 둘러 볼 겸

겸사겸사 밖으로 나왔다.

흥인지문에 조명이 비치니 멋있었다.

밤이 되니까 날씨가 더 좋아진 듯😁

 

흥인지문 공원을 둘러보기로 했다.

날이 좋아서 인지 사람들도 많았다.

 

5분 정도 올라와서 내려다본 동대문! 

메리어트 호텔도 보이고, 두산타워도 보이고, 남산도 보이고~

내가 고른 이번 호캉스의 베스트 샷!

 

날도 선선하고 반짝반짝 야경도 이쁘고 

아주 기분이 상쾌했다.

 

천천히 20분 정도 걸었나?

낙산공원이 나왔다...?😁

아 흥인지문에서 계속 올라가다 보면 낙산공원이 나오는구나....☺️

 

다음날...

아침에 라운지 가서 아침을 먹었어야 했는데...

자느라고 조식을 놓쳐버렸다...😭

 

 약간의 숙취도 있고 몸도 무겁고 해서 

수영장으로 갔다.

연휴라 그런지 아이들과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이 많아서 

수영하기에는 좀 쾌적한 환경이 아니라서

30분 정도 수영하다가 방으로 복귀!

 

체크아웃 준비를 마치고 

그냥 나가기에는 아쉬워서 라운지에 들려

커피랑 음료들을 마시면서 좀 쉬다가 체크아웃!

 

1박 2일 호캉스 끄읏!

다음 달에는 어디를 가볼까 생각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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