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머님이랑 마장 호수에서 수다 떨고 빵 먹고 커피를 마시고
간단하게? ☺️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일산에 있는 소고기 맛집 창고 43을 방문하기로 했다.
파주랑 일산이 가까운 것 같아도 차 타고 50분 정도 걸린 듯....😩
일산 웨스턴돔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 주차: 지하에 가능
*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휴무: 설, 추석, 근로자의 날
여기 일산의 창고 43은 거의 8년 전에 일산에 잠시 서식할 때
한 달에 한 번씩은 꼭 갔던 소고기집인데
8년 만에 다시 방문하니 예전의 기억이 새록새록 😁
대문사진부터 내부 인테리어까지 거의 변한 게 없었다.
맛도 변하지 않았겠지! 😊
창고 43의 메뉴들~!
우리는 안심과 등신이 같이 나오는 창고 스페셜 2인분을 주문~😎
기본 반찬은 무난하고 정갈하다.
느끼함을 잡아주는 파절이와 양배추라면
끝없이 먹을 수 있어!☺️
창고 스페셜 2인분 등장!
불판을 달구고 소의 지방으로 불판을 코팅해주면
감자를 깔고 굽기 달인이신 이모님께서 고기를 구워주신다!
치이익~하는 아름다운 소리와 함께 고기가 익어간다☺️
미듐 레어로 고기가 잘 구워지면 고기를 잘 찢어서?
감자 위에 올려주신다!
그리고 고기를 소금에 살짝~ 찍어서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고 너무 맛있다....
바프 준비가 얼마 안 남은 썸머님 덕에 요즘 소고기를 자주 먹는 듯 😊
역시 한국인은 고기를 먹었으면 탄수화물로 마무리를 해줘야지!
된장찌개 등장!
썸머님은 아쉽게도 두부만 건져드셨다 ㅠㅠ
한 달 뒤에 같이 탄수화물 먹읍시다!!!
탄수화물과 된장찌개를 먹었으면?
또 탄수화물로 마무리를 해야겠죠?
😎
동치미국수 등장! 동치미 국수는 쏘쏘😌
다 먹으니까 진짜 배 터질 뻔...
창고 43은 여의도랑 송도지점도 가봤는데
어딜 가도 평균 이상은 하는 듯!
요즘에는 괜히 처음 가는 소고기집 도전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 맛이 보장되는 안전빵인 집으로 자주 가게 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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