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직장인에게는 최고의 날로 꼽히는 금요일이 왔다!☺️
불타는 금요일인 불금 ~ 🔥🔥🔥
퇴근 후 친구들과 한잔 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으로 궈궈~
재수생활을 노량진에서 했었는데...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노량진도 참 많이 변한듯..😔
지하철을 타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려면 노량진역 9번 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
9번 출구로 나오면 왼쪽 사진과 같은 현수막이 붙어 있고, 이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면
노량진 수산시장이 나타난다.
정 ~ 말 무수히 많은 집들이 있다.
대게부터 킹크랩, 랍스터까지 없는 게 없는듯...
다... 맛있어 보인다.😊
광어도 보이고~ 이름 모를 큰 생선들도 있고~
많은 생선들이 아주 신선해 보인다 ☺️
처음 노량진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어떻게 횟감을 사서
먹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간단하다!
노량진 수산시장 1층에 들어서면 수많은 횟집들이 있다.
그날그날 횟감들의 시세가 다르기 때문에 눈탱이를 맞지 않으려면
돌아다니면서 먹고 싶은 횟감들의 시세를 파악한다!
그리고 괜찮은 것 같은 횟집이 있으면 거기서 회를 산다. 회를 사고 가게에서 먹을 거라고 하면
상을 사려주는 가게로 연결을 해주신다. 참 쉽쥬 ?😊
나는 퇴근이 좀 늦어서 친구들이 들어가 있는 횟집으로 바로 갔다.
약속시간에는 늦었어도 나는 블로거 이기 때문에 메뉴판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지 😊
다들 블로거세요!? ☺️
각자 먹기 전에 보고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렇게 식당에 가면 상차림비를 받고 간단하게 셋팅을 해주신다.
이 얼마 만에 먹는 회인가..... 정말 신선하고 맛있다!
역시 회는 자연산이지!
오늘 꽐라각인가....😂
(물론 나는 빼고.. 나이를 먹을수록 술이 약해지는 듯 😭)
주문한 석화도 나왔다!
역시 굴은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야 제일 맛있지!😊
마지막은 매운탕으로 마무으리...
여름에는 회를 잘 안 먹어서
정말 오랜만에 회를 먹었는데 그래서인지 정말 맛있었다 ㅠㅠ
남자 넷이서 2 시간 넘게 수다 떨다가
막차시간이 다가와서 급하게 해산...😭
이제 날도 추워지고 회 먹으러 자주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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