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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용인/죽전] 한달에 한번씩가는 스시 오마카세 : 스시도담

by 브렌삼촌 2021.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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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부터 거의 매달 한 번씩은 가고 있는

죽전 최고의 가성비 오마카세 스시도담 ! 👍

집에서도 별로 멀지 않고 

가격도 많이 부담스럽지 않아서 평일 저녁이나 

주말 점심에 스시가 땡길때면 찾는 곳이다. 

 

오늘은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모둠초밥(12p)이 아닌 

특선 초밥(13p)으로 주문했다.

오늘은 금요일~!☺️ 불금 🔥

병원 방문으로 인한 오후 반차를 썼기 때문에  

점심만 먹고 퇴근을 한뒤 저녁에 방문했다 😊

적어도 몇일 전에 미리 예약을 하시기를 추천! 

 

* 운영시간 : 매일 11:50 ~ 13:00 점심 1부

                    매일 13:10 ~ 14:20 점심 2부

                    매일 18:00 ~ 19:20 저녁 1부

                    매일 19:30 ~ 21:00 저녁 2부

 

일요일 휴무

 

*주차 : 건물 지하에 가능

 

지난번에는 모둠초밥을 먹었으니까

이번에는 특선 초밥을 먹어봐야지~!😎

모둠초밥과 특선 초밥의 차이점은

특선 초밥에는 우니와 단새우 그리고 전복이 

나온다는 것이다! 

 

가격은 작년에 비해서 약간 오른 듯!

모둠이 16,000원 -> 20,000

특선이 28,000->30,000으로 올랐다

가격이 조금 올랐지만 그래도 가성비 👍😁

 

 

 

무난 무난한 기본 셋팅!

 

스시 오마카세에서는 당연하게 제일 먼저 나오는 

자완무시 계란찜!

이날 날씨도 추웠는데 따뜻하고 부들부들한 계란찜을 먹으니까 

속이 풀리는 느낌! 안에 들어있는 생우도 탱글탱글하니 

맛있었다.

 

역시나 오늘도 차를 가져왔기에...

나는 콜라를 주문 😭

 

첫 스시로 나온 도미!

탱글한 식감도 좋고 샤리도 적당히 달달하고 

베리굿~!

 

두 번째 광어 초밥!

이것도 부드럽고 무난한 게 맛있었다! 

세 번째 광어 지느러미

위에 약간 불질을 했는데

은은하게 올라오는 불향이  👍

 

참치 속살, 아까미

저 때깔만 봐도 엄청 부드러워 보이쥬!? 😊

산미도 적절하게 있고

몇 번 안 씹었는데도 살살 녹았음...

 

참치 뱃살, 오도로

이것도 역시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

기본으로 들어있는 고추냉이가 나한테는 조금 적어서

조금씩 더 추가해서 먹었음..😊

 

 

그다음으로 아귀 간 조림, 안키모

밥 위에 고추냉이를 살짝 올려서 

비벼먹으면 짭짤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

양이 적어서 아쉬울 뿐!

 

그다음으로 미니 카이센동

밥 위에 잘게 깍둑 썰기한 회와 알? 들을 올려주시는데

 잘 비벼서 김 위에 올린 다음에 고추냉이를 살짝 묻혀서 먹으면.... 끝! 😁

이것도 역시나 너무 맛있어~~!

 

우니와 단새우

우니 아래에 단새우 있습니다!

우니는 전혀 비릿 맛이 안 나고 우니 특유의 진한 맛과

단새우의 달달한 맛의 조화가 👍

 

 

 

 

가리비, 관자

관자는 달달하고 부드럽고 비린 향도 

하나도 안 나고 👍

구운연어

이것 역시 은은향 불향이 아주 좋았다

부드러운 식감도 좋고!

전복, 전복내장 소스

탱글탱글 쫄깃쫄깃한 전복을 소스에 찍어먹고

남은 소스는 밥에 비며 먹으면 된다.

달달 짭짤하니 맛있었다.

역시 마무리는 부드럽고 달달한 교꾸! 

 

전체 13p로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위가 작은 나에게는 딱 기분 좋게 배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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