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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서울/구로디지털단지] 구디 초밥 맛집 은행골

by 브렌삼촌 202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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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를 만나서 뭘 먹을까 하다가 간 은행골

서울 여러 곳에 지점들이 많지만 여기가 본점!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랑 위치가 바뀐 것을 보니 옆으로 이사를 하신 듯.

전에 비해서 가게도 더 깨끗해지고 넓어져서 좋았다.

 

 

구디역에서 걸어도 5분이면 도차악!

 

● 주소: 서울 관악구 조원로 10-1

●연락처: 02-859-4988

 

다행히 웨이팅은 없어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착석!

2006년도부터니까 벌써 15년이나 되었네

나도 20대 초반에 처음 방문해서 일 년에 한두 번씩은 갔던 것 같은데..

세월이 야속해..😭

 

메뉴판~! 

우리는 뭘 먹을까~ 하다가 특선 초밥 2개 + 활어 초밥 1개를 시켰다

총 36피스, 둘이왔으니까 인당 18피스

 

20대 때는 인당 특선 초밥 2개씩 먹고 그랬었는데...😂

이제는 많이 먹지도 못.....

 

특선초밥2개

 

특선 초밥(15,000원) 2개가 나왔다.

 

은행골의 특징은 샤리가 다른 초밥집에 비해서 굉장히 달달하다

나는 물론 초딩입맛이기에 달달한 샤리를 좋아해서 아주 딱!😁

 

초밥을 먹을 땐 국물은 필수겠쥬?

여기는 음식을 시키면 서비스로 어묵이 들어있는 우동을 주신다!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으면서 나오는데 

이거 하나 만으로도 청하1병각 

(사실 소주잘못마심😂)

이거는 다 먹고 더 달라고 하면 리필을 해주신다! 

 

이날은 아쉽게도 차를 가져가서 사이다를....

활어 초밥(15,000원)

두툼하고 쫄깃한 식감이 좋았던 활어 초밥

 

은행골 초밥은 밥알이 입에서 흐트러지기 쉽게 만들어서

젓가락으로 집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초생강에 간장을 찍어서 초밥에 발라서 먹는 것을 추천!

젓가락으로 초밥을 집어서 간장에 찍어 들어 올리는 순간 밥알이 공중분해될 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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