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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분당 판교 스테이크 맛집 : 데이빗앤룰스 디테라스점

by 브렌삼촌 2023.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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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판교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이 법카 받으면 간다는 스테이크 맛집! 판교의 울프강! 

데이빗앤룰스에 다녀왔다 : )  

썸머님이 인스타스토리에 올리니까 판교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데이빗앤룰스 아니냐며 메시지가 많이 왔다.

판교 쪽에서는 꽤나 유명한 듯!?

아무래도 맛있지만, 가격대가 좀 있다 보니 회사 회식 때 자주 온다고.. 😂

 

위치

 

위치는 판교역 위쪽에 회사들이 몰려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본점? 은 서판교 쪽에 있는데 여기 디테라스점은 올해 6월에 오픈했다고 한다. 

서판교 쪽도 워낙에 잘 돼서 추가로 오픈한 듯!

 

우리는 일요일 한시에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운영시간

월~금

11:30 ~ 22:00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토, 일

12:00 ~ 22:00

15:00 ~ 17:30 브레이크타임 

 

외관부터 깔끔하고 고급진 분위기~ 

네이버로 예약하거나 전화로 예약을 하면 된다.

 

우리는 미리예약을 했기에 룸으로 안내받았다.

내부 역시 깔끔 ~!  

 

데이빗앤룰스 메뉴

 

데이빗앤룰스 메뉴는 울프강 스테이크나 blt스테이크의 메뉴판과 비슷하다. 

우리는 트러플을 곁들인 아란치니, 샐러드하나, 메인 스테이크는  채끝등심 1++ 인 뉴욕스트립을 주문.

사이드는 트러플 감자튀김과 크림 스피니치! 

 

 

런치에는 런치코스 메뉴가 있다. 

후기들 보니까 런치에는 인원수만큼 런치코스를 시키고 스테이크를 시켜서 쉐어해서 많이 먹는 듯!

다음에는 런치코스 한번 먹으러 와봐야지.

 

스테이크를 주문하면 굽기 전에 고기를 손질해서 보여주신다.

300g 주문했는데 지방 때고 손질하고 보니 330g 나왔다. 아주 고기가 신선해 보인다 😊

 

올리브오일이 뿌려져 있는 식전빵과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도 상큼하니 입맛을 돋워준다.

 

드디어 나온 아란치니!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전통요리. 뭐 한국식으로 말하자면 미니주먹밥 튀김이랄까..? 😊

 안에 씹히는 밥알의 식감과 바삭한 튀김의 조합이 굳! 그리고 안에는 부드러운 트러플 소스!

 

그리고 드디어 나온 메인 스테이크! 

굽기는 미듐레어로!

 

고기를 씹으면 육즙이 팡팡 터진다!

육향도 좋도 고기도 전혀 질긴 거 없이 부드럽다.

 

트러플 감자튀김도 같이 먹어주고~

항상 실패 없는 감자튀김!

 

본격적으로 스테이크를 썰어보자! 

같이 곁들여 먹을 크림스피니치, 고추냉이, 홀그레인머스터드를 셋팅 😊

 

처음에 나왔던 식전빵 아껴뒀다가 고기 올려 먹으니 아주 맛있다..! 😊

고기와 빵의 조합은 항상 굳이지 👍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커피로 마무리! 

 

11월인데 벌써 크리스마스트리가! 😊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판교에서 소개팅이나 데이트하기에도 좋을 듯.

물론 회사 회식 때 법카로 오는 게 최고..!?😊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고기는 남이 사준고기..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스테이크를 먹고 싶다면 강력추천.

서울의 웬만한 스테이크집들보다 여기가 훨씬 낫다! 

조만간에 가족들이랑 한번 더 방문할 예정.!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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