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김밥으로 유명한 강남구청역 맛집 : 136길 육미

강남구청역 근처에 볼일이 있으면 자주 들리는 맛집이 있다. 

바로 메밀김밥으로 유명한 일식집인 136길 육미 

날씨가 쌀쌀해졋는지 따뜻한 오뎅도 개시했다.

뜨끈~한 오뎅탕이랑 화요 한잔 마시면 참 좋겠다...😊

오늘은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랑 여기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위치

위치는 강남구청역과 학동역 사이정도.

가게이름이 136길 육미 라고하면 사람들이 엥? 이러는데 

여기 가게주소가 강남구 언주로 136길에 위치하고 있어서 

136길에 있는 육미라는 식당이라고 보면 된다 😊

 

영업시간

월~금 

11:30 ~ 22:00

14:30 ~ 18:00 브레이크타임

21:30 라스트오더

 

토요일

17:00 ~ 22:00

21:30 라스트오더

 

일요일 매주 휴무

 

생각보다 영업시간도 짧고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아서

웬만하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는 게 좋다! 

아니면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린다.

 

여기가 유명해진게 2021년도인가? 나 혼자 산다에 유노윤호 님이 집에서 메밀김밥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는데 그 메밀김밥이 136길 육미의 메밀김밥!

여기가 우리집근처에 있으면 다이어트도 할 겸 매일 시켜 먹을 텐데..😭

우리는 다행히 웨이팅없이 18시 오픈에 맞춰서 바로 입장!

1층에는 카운터석도 여러개 있다. 술 마시기에는 여기가 좋을 듯!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136길 육미 메뉴

136길 육미의 메뉴! 

우리는 새우튀김 메밀 김밥 (13,000원) 명란 크림 우동(13,000) 연어덮밥(16,000원)

이렇게 시켰다. 다른 메뉴들은 도 전에 먹어봤는데 다 맛있었다.

여기 가마솥밥도 유명한데 참고로 테이크아웃으로 솥밥종류는 불가하다.

 

저녁에는 술도둑 메뉴들이 따로 있다. 

열심히 바른 꽃게살과 모듬오뎅이 당기나 오늘은 술을 안마실 꺼라 스킵!

다음에 와서 먹어봐야지! 😊

콜키지도 인당 2만 원씩 내면 병 수제한 없이 먹을 수 있다.

 

우선 샐러드와 기본 찬들이 나와준다. 

기본반찬 중에 저 묵은지 무침? 이 아주 맛있다.

드디어 나온 새우튀김 메밀김밥! 

진짜 다이어트를 위해서 먹는 게 아니라면 2500원 더 내고 새우튀김 메밀김밥을 시키는 것을 추천드린다.

그냥 메밀김밥보다 훨씬 맛있다.

메밀김밥은 밥 대신에 메밀이 들어간다. 그리고 아보카도, 두툼한 지단까지! 

부드러운 메밀 사이에 바삭한 새우튀김의 조합이 끝내준다.

참고로 메밀김밥에 오이는 안 들어갑니다~! ^^

 

 그리고 명란크림우동.

고소하고 진한 크림소스에 짭짭한 명란의 조합은 아주 좋다!

우동면도 탱글탱글 하다. 

크림소스에 메밀김밥을 찍어 먹어도 맛있다.

그리고 오늘의 베스트메뉴였던 연어덮밥!

연어도 엄청 싱싱하고 맛있다. 

밥 위에 날치알에 버무려진 연어를 하나 올리고

와사비와 단짠 표고버섯을 더해주면...👍

오늘은 연어덮밥이 1등!

 

다음에는 술 마시러 한번 와야겠다.

강남구청역 근처에 맛있는 일식집을 찾는 다면 강력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