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성산 맛집 추천 멕시칸 타코바 : 수킹

제주 수킹

이곳도 제주도를 다시 가게 되다면 무조건 재방문할 집이다.

바로 멕시칸 음식인 타코를 주메뉴로 하는 맛집. 수킹! 

수킹도 제주도 비행기 티켓팅을 하자마자 미리예약을 해놨다.

내부가 그리 넓지 않기에 무조건 예약을 하고 방문하는 걸 추천.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가능하다.

주차는 수킹 앞 해안가 쪽에 주차하면 된다. 

수킹 위치

수킹은 우도가 보이는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수킹앞에 있는 해안가에서 저기 우도가 보인다. : ) 

해안가라 바람이 참 많이 분다.

제주 수킹

건물자체도 이국적인 느낌이다. 외관 나무색도 알록달록~

제주도의 멕시코로 입장!

제주 수킹

내부 인테리어도 이국적으로 잘 꾸며져 있다.

초록색의 벽색과  이국적인 여러 소품들이 아주 잘 어울린다.

어디 앉을까 하다가 당연히 바다가 보이는 창가좌석으로 착석.

이렇게 멋있는 뷰에서 맛있는 식사라니! 

자리에 앉자마자 기대가 된다.

다양한 종류들의 와인과 술.

창 밖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사장님께서 혼자 서빙과 요리까지 해주신다. 

제주 수킹 메뉴

우선 스타터스에서 칩스 앤 살사 15. 를 주문하고

타코에서는 아사다 16.(비프)와 쉬림프 16. 를 주문!

그리고 퀘사디아 치킨 16. 도 주문! 

그리고 사장님이 추천해 주신 에칠리아 브리또 25.

역시 여러 명이서 가니까 여러 가지를 맛볼 수 있어서 좋다! : ) 

 

첫 번째로 나온 칩스 앤 살사! 

새콤한 토마토를 나초 위에 얹어서 먹으면 상큼한 게 입맛을 확 돋운다.

두 번째로 나온 비프 타코!

라임을 쫙~ 뿌려주고 다양한 채소들과 소스, 고수의 조합이 아주 굳이다.

입안에서 다양한 맛과 향이 팡팡 터진다.

쉬림프 타코 역시 너무 맛있다.

느끼함이 전혀 없어서 아주 잘 들어간다 : ) 

그리고 제일 맛있었던 메뉴인 브리또! 

빨간색과 초록색 두 가지의 소스로 즐길 수 있다.

안에는 맛있는 소스와 채소,밥이 들어있다. 

거의 처음 느껴보는 맛이랄까? 지금까지 온더보더로 길들여졌던 멕시칸음식의 기준이 확! 올라간다.

맛있는 것들로 속이 아주 꽉 차있다. 

평소에 쌀국수 먹을 때도 고수를 빼고 먹는데 

수킹에서 먹는 고수는 왜 이렇게 맛있는지 😊

퀘사디아 역시 굳굳!!

이것 사장님이 서비스로 주신 타코!

사실 몇 달 전에 제주도에 왔을 때도 수킹을 예약해 놨었다.

그런데 사장님이 일이 생기셔서 갑자기 예약이 취소된 적이 있었는데 

사장님께 다시 먹으러 왔다고 말씀드리니 이런 서비스를 주셨다. 감사합니다!😊

베지 머쉬룸 타코였는데 버섯에서 고기맛이!? 이것도 굳굳!

멋있는 바다 풍경을 보면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나오니 

해가 지기 시작했다. 저녁이 되니까 더 분위기 있어 보이는 수킹.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성산 쪽 들릴 일이 있다면 강력 추천하는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