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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서울/용산] 그랜드하얏트서울 스테이크하우스 런치 (feat.생일/창가자리예약)

by 브렌삼촌 2022.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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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썸머님 탄생일을 맞이하여

그랜드하야트 서울에 있는 레스토랑인

'스테이크 하우스'를 방문했다! 

내 생각에는 한국에서 호텔로 제일 좋은 위치인 듯!👍

앞쪽은 한강 & 뒤쪽은 남산 😎

 

주차

우선 주차는 발렛 or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된다

 

예약

스테이크 하우스 : 02-799-8273

예약은 위에 번호로 전화해서 하면 된다

 

*사전예약 필수*

 

나 같은 경우는 주말에 창가 자리 쪽으로 예약하려고 

2달 전쯤 예약해놓은 듯!

2달 전에 전화를 했어도 토요일은 벌써 꽉 차서

일요일로 예약함..😂

아무래도 창가 쪽 자리가 3,4 테이블 밖에 없어서

예약하기 빡센듯..?!

호텔 입장~! 미세먼지가 심해 

창밖이 뿌예서 아쉽😭

호텔 입구 들어오자마자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으로 내려가면

안내표지판이 나타난다.

스테이크 하우스 입장~!

우리가 앉은자리까지 

창가 쪽 좌석은 3개밖에 안되는 듯!

이래서 창가 예약이 힘듭니다...😂

하지만 식사를 하면서 이런 그림 같은 풍경을 

볼 수 있다니...! 미리미리 예약하는 걸 추천!

뷰가 정말 정말 이쁘다!👍

 

메뉴

130,000원
위켄드 브런치

 

90,000원
스테이크 하우스 점심 세트 (3코스)

 

110,000원
스테이크 하우스 점심 세트 (4코스)

 

168,000
스테이크 하우스 시그니처 세트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위켄드 브런치

생각보다 양도 많고, 고를 메뉴들도 많다~!😊

우선 하프 랍스터 & 아이리쉬 굴 이 나오는데

각각 조리법을 택할 수 있다 

우리는 2명이니까 하나씩 고름😎

 

그리고 콜드디쉬 & 핫 디쉬에서도 하나씩 

고르면 되고

에그, 숩, 파스타, 사이트에서도

하나씩 고르면 된다!

 

'스테이크 하우스'카빙 트롤리는 

3종류의 고기를 조금씩 잘라서 주신다

 

랍스터 등장!

랍스터도 스팀 or 그릴 중에 고를 수 있는데

나는 그릴로 선택! 버터향도 고소하고~

위에 트러플로 올라가 있다!😊

살 발라먹기도 별로 어렵지도 않고 

랍스터도 탱글탱글 맛있다😭

썸머님이 주문한 미뇨네트 소스가 올란 간 굴!

비린맛 때문에 평소에는 잘 안 먹지만

위에 소스 때문인지 신선해서 그런지

비릿한 하나도 없고, 식감도 탱글탱글하고

위에 크리미 한 소스도 너무 잘 어울렸다..👍

 

내가 주문한 오른쪽 굴도

상큼하니 맛있다! 

나는 그래도 미뇨네트 소스가 올라간 굴이 

더 맛있었다😊

 

그다음으로 나온 cold dishes

왼쪽 위에

'에얼룸 토마토, 어린잎 샐러드,

부라타, 바질'

오른쪽 위가

'잠봉 드 파리, 훈연한 토마토 잼,

씨 겨자'

둘라 애피타이저로 입맛도 돋우고 

상큼하니 맛있었다

 

hot dishes는 사진 찍는 걸 까먹음😂

 

그다음으로 나온 eggs 요리들!

왼쪽은 

* 베이크 에크, 스파이시 토마토,

이태리산 큐어드 포크, 파슬리

오른쪽은

* '스테이크 하우스'베네딕트,

호주산 브레이징 비프, BBQ 소스

 

둘 다 맛있었으나

내 취향은 bbq 소스가 들어간

베테닉트! 😊

 

이번에는 soups

왼쪽은

'완두콩 블루테, 아스파라거스, 타라곤'

오른쪽은

'프렌치 어니언 수프, 그뤼에르 토스트, 비프 콘소메

 

당연히 나의 취향은 어니언 숲~!

전날에 술을 마셨다면

해장에도 좋을 맛~!👍

 

그리고 나온 파스타!

왼쪽은 

'리카토니, 호주산 와규 비프 라구, 리코타 치즈, 바질'

오른쪽은

'시금치 리코타 토르텔리니,파슬리 크림, 크루통'

 

라구 파스타도 맛있고

크림 파스타도 맛있고! 

이건 취향 따라 고르시면 될듯☺️

 

드디어 나온 메인 요리!

소식가이신 썸머님은 

이거 나오기 전에 벌써 배부르다고 하심..😂

 

저렇게 트롤리에 고기를 들고 다니면서

테이블마다 조금씩 썰어주신다😊

모자라면 말하라고 하는 거 보면 

리필? 도 해주시는 듯?!

근데 이미 나도 배불러서 리필은 안 했음..☺️

이렇게 닭고기, 양고기, 소고기와

찍어먹을 소스들도 조금씩 덜어주신다

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이중에는 양고기가 제일 맛있었음👍

사이드로 시켰던 

매쉬 포테이토와, 감자튀김도 나왔다~! 

매쉬 포테이토 정말 부드럽고 맛있음!!😎

마무리로는 디저트!

디저트 종류들도 정말~많았다

본인이 뷔페처럼 접시 들고 원하는 만큼

들고 가서 먹으면 되는데

너무 배불러서 마카롱이랑 케이크 하나 들고 감 😂

작은 내 위장이 아쉽울 따름..

다음 주에 분명히 생각날 텐데....😂

들어올 때 혹시 서버분께서

기념일인지 여쭤보셨었는데

기억해 주시고 이렇게 초랑 디저트를 준비해주셨다..

감동감동...👍

마지막은 깔끔하게 아아로 마무리~!😊

가격이 좀 있어서 그렇지 

여유만 된다면 자주 오고 싶다...

하반기에 한번 더 오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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