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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강남/삼성동] 비프 웰링턴이 맛있는 크레센도 호텔에 위치한 '428 레스토랑'

by 브렌삼촌 2022.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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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 커플과 저녁을 먹기 위해
방문한 '428 레스토랑'

사실은 한달전에 신사동에 있는
스테이크 집인 '따띠따띠'를 예약했으나
전날에 갑자기 주방에 사고가나서
영업을 할수없다는 전화가 와서
하루 전에 급하게 찾아보다가 예약함!

예약은
428 레스토랑 : 02-6230-8880
여기로 전화해서 하거나
캐치 테이블에서 하면 된다!😎

위치

위치는 삼성동 크레센도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다!

주차

무료주차 가능 3시간 무료
발렛 3000원

발렛을 맡기고 호텔에 들어가면
428 레스토랑 가는 길을 안내해준다.

벽에 첼로?도 붙어있고
뭔가 클래식한 분위기의 복도를 따라 들어가면
428 레스토랑이 나온다.

생각보다 내부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메뉴

메뉴는 스테이크, 파스타, 스타터 종류들부터
와인 안주로 좋은 스몰디쉬스 까지
매우 다양한 편이다.👍

그리고 디저드와 428 파이 룸 메뉴들까지!

그리고 428 레스토랑의
시그니쳐 메뉴인 한우 비프 웰링턴은
필수로 주문해야겠쥬,,,,!?😎

참고로 비프 웰링턴은 최소 하루 전에
예약할 때 미리 주문을 해야 맛볼 수 있다.

우선 식전 빵으로 간단하게 스타트!
빵은 뭐 쏘쏘. 간단하게 위장에 시동을 걸어준다😎

첫 번째로 시킨 스타터에 있는 메뉴!
기 버터에 구워 낸 가리비 관자와
파르마 햄 칩, 그리고
훈제 송어 알과 샐러리악 퓌레!
24,000원

기 버터에 노릇하게 구운 관자는... 말해 뭐 할까...
거기에 부드럽고 맛있는 퓌레까지
같이 먹으니...👍
거의 뭐 나오자마자 순삭 해버린 듯😊

두 번째로 나온 메뉴는
트러플을 듬뿍 올린 구운 감자 뇨끼!
35,000원
뇨끼도 겉바속촉 하고 밑에 깔려있는 소스도
트러플 향이 아주 듬뿍 남!
처음에 나왔던 식전 빵에 소스 찍어먹으니👍

세 번째로 시킨
허브와 직화로 구워낸 프렌치 랙 양갈비와
허니 체리 와인 소스
62,000원
아, 이거 정말 맛있다!😊
양고기 잡냄새는 전혀 없고
고기도 너무 부드러움
굽기도 미듐 레어에 달달한 와인소스까지
잘 어울렸다! 다음 방문에도 또 시킬 듯!

네 번째 메뉴인
대망의 한우 비프 웰링턴
80,000원
약간 비싸기는 비싸..😂
숙성시킨 한우 안심에 트러플과 다양한
버섯으로 마는 뒤셀을 감싼 후
바싹하며 버터향이 풍부한 페스트리를 덮어
오븐에서 구워낸 영국식 파이!

넷이서 사이좋게
4등분 하여 먹으니 바로 순삭!😂
바삭한 페스트리안에
육즙 풍부한 안심은 입안에서 몇 번 씹으면
너무 부드러워서 바로 사라져 버림..

맛있는 음식들과 와인 마시다 보니
입이 심심해서 시킨
트러플 감자튀김!
25,000원
감자튀김은 언제나 맛있지..👍
게다가 트러플을 올리면..👍👍

하루 전에 급하게 찾아서
예약한 곳인데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 또 와야지!
친구야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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