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케이프 호텔에서 호캉스 하면서
간식으로 사온 노티드 도넛을 한 3~4개 먹었더니
속이 니글니글~😭
썸머님과 역시 우린 한국인이라며
담백하고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방문한
명동교자
(구)명동칼국수
위치
본점 보다 분점이 더 가까워서
분점으로 방문!
명동은 정말 오랜만에 방문이라..
거의 2,3년만에 온 것 같은데
게다가 명동교자도 한 3,4년만에 방문한 듯😭
나의 추억의 맛집...!
이집에 처음 온 지도 벌써 20년은 넘은 듯,,,
가족들이랑도 오고 친구들이랑 쇼핑하다가도 오고
참 많이 왔었다!
이 골목에 보면 본점과 분점이 몇백 미터 거리로
위치해 있는데 한 곳에 웨이팅이 심할 때는
다른 쪽으로 가면 된다 😎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10:30 ~ 21:00
(라스트 오더:20:30)
우리는 8시 좀 넘어서 갔었는데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착석!
늦은 저녁시간이었는데도 거의 다 만석이였다
참 인기가 많은 집!
외국인들한테도 유명한 듯!
외국인들한테 이 집 마늘 김치는 좀 매울 텐데....?😎
수십 년째 변함없는 이 집의 메뉴!
둘이나 셋이 와서
칼국수, 만두, 비빔국수 하나씩 시키는 게 국 룰인데
이 날은 썸머님과 둘 다 뭐 좀 먹고 와서
칼국수&만두를 시킬까
칼국수&비빔국수를 시킬까
한 30번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칼국수&비빔국수로 결정! 😎
와,,, 이게 얼마 만에 다시 먹는 칼국수인가 😭
몇 년 만에 먹어도 예전에 먹었던 그 맛이 바로 기억이 났다
진한 육수에 얇고 부드러운 만두까지!
특히 이 김치가 완전 중독성 절음!☺️
여기 칼국수랑 진짜 엄청 잘 어울린다
특히 마늘향이 많이 나고 매운데
계속 먹게 된다...😭
그리고 나온 비빔국수!
여기 비빔국수역시 정말 맛있다
면발도 쫄깃쫄깃하고, 특히 여기 고명으로
진미채가 올라가 있는데
면과 참 잘 어울린다 👍👍
사진 좀 찍어주고
바로 폭풍흡입....😊
예전에는 칼국수 면사리랑 국물은
계속 리필해주셨었는데
지금도 그럴라나..?
이날은 너무 배불러서 리필할 생각도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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