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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방화동/공항시장역] 차돌박이, 토시살, 갈비살 맛집 / 차돌집 (since 1978)

by 브렌삼촌 2022.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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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평일에 썸머님과 어디서 저녁을 먹을까

고민 고민 끝에 썸머님이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 했던 

차돌집을 방문하기로!

 

 

위치

위치는 공항시장역근처에 위치해 있다

since 1978 부터 운영 중이라는 차돌집!

와우.. 올해로 45년째 영업 중인 곳이라니..

간판부터 맛집 스멜이 풍긴다

 

운영시간

매일 12:00 ~ 23:00

메뉴

메뉴는 단촐하다!

미국산 차돌박이, 토시살, 등심, 갈빗살

미국산이라 그런지 가격도 착한 편! 

아주 기대가 된다^^

기본 반찬들!

찬들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먹어보면 다~! 맛이 있다!

특히 저 무생채와 파절이가 아주... 굳!

고기와 같이 먹으면 진짜 느끼함 없이 계속 먹을 수 있다^^

 

 

역시 고기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

얼굴이 후끈후끈해진다

바로 토시살&차돌박이 주문!!

보기만 해도 고기질이 좋은 게 보인다

바로 올려서 구워버렸다!

차돌은 바로 색만 바뀌면 먹는 거쥬!?

불이 약하면, 차돌 빨리빨리 익혀먹어야 되는데

안 익어서 화가? 나는데

여기는 숯불이 쌔다 보니 금방금방 익어서

기분 좋게 차돌을 많이, 빨리? 먹을 수 있다..

차돌에 파절이&무생채 돌돌 말아서 먹으면...

와우... 정말 맛있다.. 기름기도 적절하고 

고기도 부드럽고,, 바로 소맥각인데

차를 가져와서 아쉽게 콜라로... ㅠㅠ

 

한국인의 힘은 탄수화물에서 나오기에

된장찌개와 공깃밥도 하나 시켜줬다

된장찌개도 된장 맛이 진하고 구수하니 맛있다

 

본격적으로 토시살도 구워주고 

차돌이랑 토시 둘 다 너무 맛있어서

더 시켜먹으려다가 

다른 메뉴도 궁금해서 갈빗살을 시켜봤다

 

갈비살역시 맛있다!

맛도 맛이지만

차돌, 토시, 갈빗살 배 터지게 먹어도

착한 가격에 아주 만족!

 

6시 좀 넘어가니 가족단위, 회식하는 직장인들로

사람들이 북적거렸다

좀 늦게 가면 웨이팅이 있을 듯!

 

여기는 다음에 꼭 다시 올 듯

잘 먹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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