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BLT스테이크 (서울3대 스테이크 맛집)

작년에 이어 거의 1년 만에 재방문한

"BLT 스테이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 2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

매일 11:30 ~ 22:0

(14:30 ~ 18:00 주중브레이크 타임)

(16:00 ~ 18:00 주말브레이크 타임)

예약

02-2276-3330

or

캐치테이블로도 예약가능!

(우리는 2주전에 미리 캐치테이블로 예약함)

 

레스토랑 출입 나이 제한 (노키즈존)

만 10세 이상의 어린이만 출입이 가능. 

 단, 프라이빗 룸을 사용하는 그룹 고객일 경우

어린이 동반 출입이 가능

 

약속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호텔에 주차를 하고 주변산책을 좀 했다 

JW메리어트 동대문은 크지는 않지만 

건물은 멋있는듯!

요즘 부쩍 다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늘어난 듯!

적당히 산책 좀 하고 이제 스테이크를 먹으러~! 😊

1층 로비에 들어와서

여기로 올라가면 blt 스테이크 서울이 나온다

뭐 소위 말하는 뉴욕 3대 스테이크라고 하면

필수로 들어가는 울프강이랑 피터루거 하고

나머지는 blt 등등이 있는 듯!? 

 

또 여기는 서울 3대 스테이크 맛집으로도 유명한데 

울프강, 부첼리하우스, blt 이렇게 해서

3대 스테이크 맛집이라고 하는 듯!

 

여기 동대문 blt는

뉴욕 3대 스테이크로 불리는 BLT의 홍콩에 이은 아시아 두 번째 지점.

이천산 한우를 사용하는 한우 투뿔 드라이에이징을 비롯

호주산 와규 등심, USDA 프라임 뉴욕 등이 대표 메뉴!

한마디로 스테이크 맛집으로 

맛은 보장되어 있다는 말이다! 😊

 

소고기집답게? 

소모양으로 인테리어를 꾸며놨다

 

테이블 간 간격도 넓어 대화하기도 좋다

소개팅장소로도 추천! 

우선 코스요리도 있고

이거는 단품 메뉴판

우리 일행은 4명이고 단품으로 주문했다.

 애피타이저로 그릴드 베이컨(39,000원)

드라이 에이지드 포터하우스 800g(260,000원)

한우 채끝 등심(150,000원)

사이드로 아스파라거스(8,000원)

크림소스 시금치(8,000원)

감자튀김(8,000원)

이렇게 주문완료!

기본적으로 이렇게 세팅이 되어있다.

아뮤즈부쉬로 나오는 

크래커와 아래에 연어크림이었나?

바삭한 크래커에 부드러운 크림은

입맛도 돋우는데 굿!👍

그리고 나온 식전빵인

blt시그니처 팝오버 브레드.

blt 뉴욕본점에도 똑같이 나오는 빵이다

겉바속촉의 정석!

빵을 가르고 앞에 있는 버터를 발라먹거나

소금을 조금 뿌려먹으면 맛있다😊

그래도 제일 맛있는 건

아까 나왔던 아뮤즈부쉬의 연어크림에 

찍어먹는 게 제일 맛있는 듯! 

맛있었는데 다 먹으면 

배불러서 고기 못 먹을까 봐 조금 남김 😭

이제 와서 또 생각나네...

그리고 애피타이저로 나온

그릴드베이컨!

작년에 왔을 때도 주문했었는데 

맛있어서 다시 시킴😊

부드러운 향기로운 베이컨 위에

치미추리가 올라가 있는데

느끼함을 싹~잡아줘서 너무 잘 어울린다

스테이크가 나오기 전에

스테이를 찍어먹을 5가지의 소금이 나온다

왼쪽부터 트러플, 라즈베리, 레몬, 말돈, 블랙갈릭

그리고 나온 포터하우스!

굽기는 미듐으로 주문!

빨리 안 먹으면 웰던으로 바뀌니 

바로 먹어준다 😊

부드러운 고기에

진한 육향이 아주 good~!

여러 가지 소금에 한 번씩 찍어먹어도 보고

역시 고기는 소고기가 최고다..! 😊

그리고 나온 한우채끝등심!

와 이거는 앞에 포터하우스보다 더 부드럽다.

개인적으로 한우채끝등심이 더 맛있더라

고기랑 크림소스시금치는 정말

찰떡궁합..! 너무 맛있어...😭

굽기도 딱 좋고! 육향도 식감도 아주 굳~!

스테이크 소스에도 찍어먹어 보고

아스파라거스랑 마늘이랑도 같이 먹어보고

뭐랑 먹어도 다 맛있다 😊

같이 간 4명 모두 소식좌들이다 보니

다들 배부르게 먹었는데도 남아서

스테이크는 내가 대표로 포장해 옴 😊

(야식으로 아주 잘 먹었다👍)

 

오픈키친이라 스테이크 굽는 것도 

볼 수 있음

스테이크 맛있게 배불리 먹으면서

수다 실컷 떨고 아아로 마무리!

 

스테이크 맛집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앞으로도 매년 한 두 번씩은 올 듯!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