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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은거

모임,데이트 하기 좋은 성수 맛집 - 투파인드피터(TO FIND PETER)

by 브렌삼촌 2023.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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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음 달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커플의 청접장을 받기 위해서

성수의 투파인드피터에 방문했다

.

남양주, 마곡, 여의도, 청담, 강남, 판교..

서울 각지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친구들...ㅠㅠ

지도보고 딱 가운데를 보니 바로 성수..😊

 

외관에 파란색으로 투파인드피터라고

크게 써있어서 찾기는 쉽다.

피터는 누구,,,?

찾아보니 지점이 꽤 많은 듯!

위치는 바로 성수역에서 3초 거리

주차는 건물 앞에 몇 대 가능하긴 한 것 같으나

건물에 들어있는 상가들이 많아서 쉽지는 않을 듯!

 

운영시간

월~금 (주말은 브레이크타임x)
11:00 - 22: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1:00 라스트오더

 

예약은 네이버로 가능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면 도착.

내부 인테리어는 뭔가 갤러리 같은 느낌.

깔끔하고 테이블 간 거리가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어서 좋았다. 

그래서 그런지 4인이상 모임하는 테이블들도 많았다.

미리예약한 좌석으로 안내를 해주셨다

테이블도 널찍하니 굳👍

인원이 5명이라 우선 보코치니 치즈 샐러드(11,000)

알리오올리오(11,000), 라고 페투치니(14,000)

버터 치킨 커리 리조또(17,000) 보통맛과

라구 리조또(14,000) 주문!

그리고 마지막으로

비프 살치살 스테이크 (39,000) 주문!

메뉴도 다양해서 좋다

우선 샐러드로 위장에 시동을 걸어주고

본격적으로 메뉴 등판!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많아서 좋았다.

약간 매콤해서 느끼하지 않게 

많이 먹을 수 있음 😊

고기러버인 나의 픽인 

라구 페투치니! 

호불호가 있을 수 없는 무난한 게 맛있는 맛!

치킨 커리 리조또 

이것도 양도 많고  안에 치킨도 듬뿍 들어가 있어 맛있다.

라구리조또 역시 👍

스테이크는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아주 굳! 굽기도 좋았고

고기도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다.

스테이크 아주 추천!

전체적으로 음식들이 다 무난하게

맛있었고 무엇보다 양도 푸짐해서 좋았다.

그리고 테이블 간 간섭도 전혀 없고 널널해서

룸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친구들과 재밌게 수다 떨면서

식사한 듯.

 

성수 뚝섬에서 

데이트 겸 모임으로 갈만한 맛집을 

찾는다면 추천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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