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봉] 서울에서 즐기는 글램핑 무수아취, 예약 방법

썸머님께서 무려 두 달 전에 예약한 

글램핑장인 무수아취 ! 😎

요즘 sns에서도 핫플인 바로 이곳을 

드디어 다녀왔다! 

 

위치는 도봉산아래에 위치해 있다.

가면 주차할곳은 넉넉하니 차를 끌고 가는 걸 추천!😊

 

위치

예약방법

무수아취는 작년 10월에 오픈했는데 

오픈한 이후로 아주 핫한 곳이 되어

예약하기가 쉽지가 않다...😭

예약 방법은 매달 15일! 

네이버 예약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

참고로 매달 15일 날 다음다음 달의 예약을 받는다.

 

ex) 3월 15일에 5월 예약을 받는 거다.

 

예약은 1부, 2부, 3부로 나뉘고 

예약금 5만 원을 받는데, 이건 최종 결제할 때 빼주신다.

1부: 11시~14시

2부: 15시~18시

3부: 19시~22시

우리는 1부로 예약했씀!

어떻게 썸머님께서는 날씨도 이렇게 

눈이 오는 운치 있는 날로 예약을 하셨을까 😘

한 폭의 그림 같은 설경...!

도봉산 위에 눈이 마치 스위스의 만년설처럼 보였다 ☺️

이곳은 무수아취 입구! 

옆쪽에 전용주차장도 있지만

이쪽 길가에다가 차를 주차해도 된다!

무수아취 내부! 

약 11동 정도의 텐트가 설치되어있다.

여기만 보면 누가 서울인 줄 알겠는가! 

강원도인 줄 알지😎

 

드디어 내부 입성! 

딱 들어가자마자 와~!라는 탄성이 튀어나왔다

캠핑의자부터 식탁 그리고 난로까지 켜져 있어서

밖은 추운데도 따뜻하게 지낼 수가 있다! 👍

우리는 4명이서 갔는데 

6명이서 가도 충분할 듯! 😁

무수아취는 외부음식을 절대 반입금지다! 

그냥 정말 편하게 몸만 오면 됨 😎

외부음식이 반입금지라

여기 고기가 맛이 없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있었으나 밑에를 보면 아시겠지만 

걱정 마셔라 😊 

생각보다 고기가 신선하고 맛있다!!

소고기부터 돼지고기 여러 부위들과

각종 채소들도 준비되어 있다! 

사장님께서 특히 양고기가 맛있다며

강력추천해주셨씀!

생각보다 고기 종류들도 많아 선택폭이 넓다~!

고구마 2개와 마시멜로도 추가!😎

고기 주문은 2인당 300g 이상 필수인데

뭐 이 정도야 😊 혼자 300g도 가능이지!!

직원 분께 불 붙여달라고 말씀드리면 

이렇게 세팅을 해주신다

불 양쪽에 고구마 넣는 것 잊지 말기 😊

 

첫 번째로 구워줄 고기는 

바로바로 한우!!

역시 고기는 숯에 구워야 제맛이지...👍

소고기 다 먹고 돼지고기까지!!

양파가 좀 많이 탔었네..☺️

술과 음료도 시원~하게 마실수 있게 

바스켓에 얼음도 넣어서 주신다! 

밖은 추웠지만 안에 난로가 있어서

정말 따뜻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고기랑 라면까지 싹~ 다 먹고

후식으로 군고구마까지..!!

 

고구마와 따뜻한 커피 😘

 

실컷 먹고 수다를 떨다 보니 

벌써 나갈 시간이...

3시간이 아주 금방 갔다 😭 벌써 가기 아쉬움..

마지막으로 나가기 전에 

마시멜로를 구워 먹었다...

겉바속촉 하게 구운 마시멜로는 정말이지...👍

 

어렵게 예약한 만큼 정말 

재밌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는 가족들이랑도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