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당] 요리가 맛있는 와인바 디핀 Deepin

여기도 얼마 전에 썸머님이랑 다녀온 신당의 맛집이자 와인바

디핀 "Deepin"😊

썸머님이 강민경님 인스타 스토리에 나온 것을 보고 

바로 예약하였으나 몇주뒤에 방문!!

역시 핫한 업장인가보다

 

요즘 맛있는 거 먹으러 갈 때 항상 차를 가져가서

술을 못 마셨는데 이날은 와인바에 가는 것이기에 

지하철 타고 방문!

신당역에서 가까워서 접근성은 아주 👍

따로 주차공간은 없다~!

영업시간

일
17:30 - 새벽 00:00
월
정기휴무 (매주 월요일)
화
17:30 - 새벽 00:00
수
17:30 - 새벽 00:00
목
17:30 - 새벽 00:00
금
17:30 - 새벽 00:00
토
17:30 - 새벽 00:00

들어가기 전에 대문 샷 한번 찍어주고요!

 

아! 참고로 디핀은 여기 신당점이랑 

옥수점 이렇게 현재 이렇게 2개 지점이 있는데

신당점은 와인이 메인인 업장이라 

1인 1 주류는 필수! 

하지만 옥수점은 와인보다는 음식이 메인이라

주류 필수는 아니라고~ 사장님이 말씀해주셨다 😊

 

들어가면 와이들이 참 많다! 

사장님께서 여기는 본인의 와인 창고 겸 바를 운영하는 거라고..

부럽다...😭😭

 

좌석은 많지는 않으나 넓은 좌석들도 몇 개 있어서

지인들끼리 모임 하기에도 좋을 듯!!

썸머님이 사장님한테 

"강민경 님은 여기 와서 어떤 메뉴 먹었어요?"라고 물어봤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도 여러 가지 드려서 

많은 메뉴 먹었다 하셔서 

우리는 추천해달라고 함 😁

그래서 씨푸드쪽에서

훗카이도 관자타르트

뇨끼도 하나 시키고

메인요리에서 고민의 고민 끝에

램 춉을 시켰다

첫 번째로 나온 관자 타르트! 

손으로 집어서 한입에 먹으라고 설명해주셨다

입에 넣자마자 관자가 살살 녹고

향과 맛이 입안에서 화악 퍼지는데 정말 맛있다 ㅠㅠㅠ

우리 둘 다 알쓰라 병으로는 못 시키고

글라스로 한잔씩~!😊

두 번째로 나온 뇨끼!

진짜 부드럽고 쫀득하고 트러플 향도 정말 끝내줌👍

단점은 양이 적다는 것? 😭😭

약간 느끼하기도 해서 와인 안주로 정말 잘 어울리는 듯!

한 개씩 아껴먹는라 혼났음!!😂

드디어 나온 메인 메뉴 램춉!

레어 느낌으로 나왔는데 정말 부드럽고

양고기잡냅새? 는 전~혀 안 난다 ☺️

밑에 깔려있는 소스도 달달하니 너무 잘 어울렸고

셰프님이 말해주신 대로 수저 위에 올려서 

다 같이 먹으니....😭👍👍

쌍따봉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면서 대문샷으로 

마무리!!

이번 예약도 쉽지않았는데

앞으로도 더 쉽지않을듯...😭

다음에는 옥수점 가봐야지~!!!😎